리노스, “겨울왕국 2 흥행 가도 함께”···키플링X겨울왕국 2 팝업스토어 성황

현재 상영중인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2(FROZEN 2)’가 1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열풍이 거센 가운데 리노스의 ‘키플링(Kipling)X겨울왕국 2’가 그 인기를 함께하고 있다.

리노스(대표이사 김웅, 박병근)는 키플링X겨울왕국 2 제품이 롯데월드몰 ‘스노우샵(Snow#)’에 입점해 판매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지난 10월 키플링은 겨울왕국 2 개봉을 기념해 디즈니와 손잡고 백팩, 크로스백, 파우치, 열쇠고리 등을 출시한 바 있다.

스노우샵은 디즈니와 협업해 출시된 겨울왕국 2 특별 콜라보레이션 제품이 한 자리에 모인 팝업스토어로, 지난 7일 잠실 롯데월드몰 지하 1층에 문을 열었다. 겨울왕국의 인기 캐릭터 엘사(Elsa)와 안나(Anna), 올라프(Olaf) 등이 그려진 다양한 상품들과 볼거리를 제공하며 겨울왕국 2의 인기에 힘입어 팝업스토어 또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리노스 관계자는 “폭 넓은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는 키플링과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전 연령대에서 사랑 받는 겨울왕국이 협업해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며 “특히 키플링의 마스코트인 몽키 인형과 올라프가 만나 탄생한 백팩 ‘D 서울 고(D Seoul go)’가 가장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제품은 키플링 공식 온라인몰 및 일부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으며, 스노우샵은 오는 1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