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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텍코리아 TRS부문 20억 계약체결 및 방통융합콘텐츠 테스트베드 구축

디지털방송시스템 공급 전문 기업인 컴텍코리아(039980)/(대표: 노학영)는 지난 9월 합병 계약을 체결한 에이피테크놀로지를 통하여 20억원 규모의 경기지방경찰청 디지털주파수공용통신(TRS,Trunked Radio System) 단말기 공급계약을 9월 26일자로 체결하였으며, 컴텍코리아의 디지털방송솔루션 사업부문 (DBS, Digital Broadcasting Solution)도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의 방통융합콘텐츠 테스트베드 구축계약을 10월 13일자로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기존에 250억원 규모의 경기지방경찰청 디지털주파수공용통신 인프라 구축사업 및 80억 가량의 단말기 공급 계약을 체결하여 진행중인 에이피테크놀로지는 이번에 추가적으로 20억원 규모의 TRS 단말기 공급계약을 체결하면서 TRS 사업 역량 우수성이 인프라 구축에만 있음이 아님을 과시했다.
또한, 컴텍코리아의 디지털방송솔루션사업부문은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에서 실시하는 방통융합콘텐츠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에 알티캐스트와 함께 참여한다. 방통융합콘텐츠 테스트베드는 1차적으로는 국내 디지털케이블방송(DMC)의 데이터방송 표준인 OCAP(OpenCable Application Platform)방식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나, 향후 지상파와 IPTV의 데이터방송 표준인 ACAP(Advanced Common Application Platform)방식과 위성방송의 데이터방송 표준인 DVB-MHP(Digital Video Broadcasting-Motion Horizontal Backward Code)방식의 디지털 콘텐츠를 동시 수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따라서, 향후 디지털케이블방송은 물론 IPTV, 위성, DMB, Wibro 같은 다양한 뉴미디어에 적용될 신규 콘텐츠들을 동시에 테스트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를 구축하여, 국내 디지털콘텐츠 개발비용 절감 및 국내 디지털 콘텐츠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한편, 컴텍코리아는 오는 10월 23일(화) 코스닥 상장법인협의회에서, 공개기업설명회(IR)를 개최하여, 지난 9월에 합병 계약을 체결한 에이피테크놀로지와 넥스텝미디어의 합병시너지와 더불어, 공정성과 객관성이 있는 다양하고 새로운 정보를 투자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