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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노스 오토피스와 서울 도시철도 9호선 1단계 사업 계약 체결

디지털통신•방송솔루션 공급 전문 기업인 리노스(039980)가 “서울도시철도9호선 1단계(김포공항~강남역) 주파수공용통신(Trunked Radio System, 이하 TRS )시스템 구축”을 위하여 지난 7월 13일자 ㈜오토피스E&M과 73억원 규모의 1단계 1차 계약을 체결 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부산지하철3호선, 인천공항철도, 대구지하철 1호선 주파수공용통신(TRS)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경험이 있는 리노스가 열차무선통신망 구축에서는 4번째이며 서울지역에서는 최초로 도시철도 9호선 1단계 주파수공용통신(TRS) 구축 사업에 착수한다.

 

현재 대부분의 열차무선통신 시스템은(VHF)은 사령원과 기관사 위주의 통화체계로 기관사가 사고 상황을 인근 역이나 다른 열차에 곧바로 전달 할 수가 없어 대형사고로 연결될 수 있는 문제점이 있다. 그래서 기존 열차무선통신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다자간통화 및 보안이 우수한 주파수공용통신(TRS) 시스템의 구축이 필요한 것이다.

 

특히 이번 도시철도 9호선에 리노스를 통해 도입되는 주파수공용통신(TRS)은 주파수이용 효율을 극대화할 뿐만 아니라 국가통합무선망(GRN)과도 연동이 되도록 설계되어 지하철, 경찰, 소방, 정부기관 등의 일사불란한 재난현장 지휘를 동시에 할 수 있는 다자간 통화 방식 및 데이터 전송수단을 확보함으로써 각종 재난발생시 초기 신속대응으로 시민고객의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리노스는 2009년 3월 개통 예정인 도시철도 9호선 1단계 1차 주파수공용통신망(TRS) 사업을 시작으로 1단계 추가 계약과 향후 2단계 구간 및 기타 열차무선통신망 시장에서도 중요한 활약을 할 예정이다. 특히 리노스는 지난 6월 25일 합병으로 ICS 중계기 원천기술을 보유하게 되어 무선통신솔루션 기술력이 한층 업그레이드 되어 휴대폰, DMB는 물론 공공기관의 TRS 시장에서도 통화품질 개선 및 음영지역 해소에 주요한 기술을 제공할 것으로 보여 그 기대가 더욱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