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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노스 서울통신기술과 인천공항통신시스템 구축 계약 체결
디지털통신•방송솔루션 공급 전문 기업인 리노스(039980)가 지난 7월 26일자로 서울통신기술과 53억원 규모의 인천공항 2단계 주파수공용통신(Trunked Radio System, 이하 TRS )시스템 구축 계약을 체결 하였다고 밝혔다.
인천국제공항은 동북아의 중추(HUB) 공항으로서 항공 수요증가 및 급변하는 항공 사업의 서비스 증진에 능동적으로 대비하고자 최첨단 공항통신시스템을 구축하여 공항운영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최적의 무선통신시스템인 주파수공용시스템(TRS)를 구축하기로 한 바 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오는 2008년 완료 예정인 인천공항 2단계 건설 작업에 포함되는 IT 시스템 구축사업 중 핵심이 되는 무선통신설비 분야에 리노스가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게 되었다.
특히, 이번 계약으로 리노스를 통해 도입 될 인천공항 2단계 주파수공용통신(TRS)은 주파수이용 효율을 극대화시킬 뿐만 아니라 국가통합무선망(GRN)과도 연동이 되도록 설계되어 공항, 경찰, 소방, 정부기관 등이 일사불란한 재난현장 지휘를 할 수 있는 다자간 통화 방식 및 데이터 전송수단 등을 확보함으로써 각종 재난발생시 초기 신속대응으로 공항 이용객의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00년 국내 최초로 인천공항에 1단계 주파수공용통신(TRS)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화제가 된 바 있는 리노스는 2단계 인천공항 무선통신망 구축에 있어, 국가통합무선망(GRN)과 연동이 되도록 공항통신시스템을 구축함은 물론 향후 3, 4단계의 주파수공용통신망(TRS) 확장성도 고려하여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정보의 속도와 질이 더욱 중시되는 요즘 주파수공용통신(TRS) 사업을 주 사업으로 하는 리노스의 전망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