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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강국 대한민국 새로운 기술 혁신 : ICS 중계기”
미래 사회에 대한 통찰로 널리 알려진 오스트리아 출신 피터드러커는 “피터 드러커의 위대한 혁신”이란 저서에서, 혁신을 위한 전략에는 1)고객 창조 전략, 2) 총력 선점 전략 3)약점 공략 전략, 4) 생태학적 틈새 전략이 있으며, 기존 제품을 새로운 것으로 바꾸어 놓는 기술을 통한 1)고객창조 전략이 기술 전략의 원천이 된다고 밝힌바 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에서 이러한 피터드러크의 고객창조 전략을 통해 개발된 혁신형 제품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그 대표적인 예가 국내 통신장비사업자인 리노스, 기산텔레콤, 위다스, 쏠리테크 등이 개발하여 공급하는 ICS 중계기이다. ICS 중계기란 무선통신 과정에서 발생하는 간섭현상, 하울링 현상, 방해전파 등을 디지털제어기술(DSP)로 제거해 무선통신 송수신의 품질을 실시간으로 향상시키는 중계기를 말한다. 특히, ICS 중계기 관련 원천기술은 통화품질에 대한 요구가 까다로운 국내 소비자 덕분에 국내 업체를 중심으로 개발되었기 때문에 국내업체들만이 그 주요 핵심 기술을 선점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ICS 중계기는 기존의 중계기와 어떤 차이점이 존재할까?
기존 일반 RF중계기는 송수신 안테나 간 신호 피드백이 계속 순환하는 루프(Loop)현상으로 송신출력 및 통신품질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어 광범위한 지역에는 활용하기가 어려운 한계가 있었다.
광 중계기는 이러한 범위의 한계성은 극복했으나, 광케이블이라는 유선으로 연결해야 하기 때문에 무선통신사업자가 광케이블의 설치에 많은 투자가 필요할 뿐만 아니라 회선 유지 비용도 별도로 발생하여 비용에 대한 문제가 부각되었다.
반면에 고객창조 전략을 통해 개발된 ICS중계기는 기존 RF중계기보다 훨씬 광범위한 지역에서 우수한 통화품질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광 중계기 대비 현저히 낮은 수준의 투자비용으로 무선통신사업자들의 가격 부담도 상당히 줄어들게 되었다.
ICS중계기는 고품질 저비용의 장점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국내 시장에서는 아직 인프라 및 기존 설비에 대한 중복 투자 등의 이슈 사항으로 인해 소규모 도입만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다만, 통신업계에 따르면, 2007년 말 WiBro 국제 표준 채택으로 인해 2008년부터 WiBro용 ICS중계기의 도입을 본격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해외 시장에서는 그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 국내와 달리 광 인프라가 부족한 해외시장에서는 실제로 광중계기의 도입에 많은 투자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에, ICS중계기가 중계기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중계기 업계는 해외시장에서는 약 60억달러(약 6조원) 규모로 ICS 중계기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측한다.
리노스 노학영 대표이사는 “유럽의 GSM 이동통신 사업자와 DVB-H(국내 DMB)시장의 수요급증으로 일본, 동남아, 유럽, 러시아 등에서 최근 ICS 중계기 관련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며, ICS 중계기 기술의 Localization 및 고객창조 전략을 바탕으로 해외시장에서 국내 기술의 우수성을 보여줄 것” 이라고 밝혔다.
한국 시장에서 통화품질 강화 요구에 따라 개발된 고객 혁신형 제품인 ICS 중계기 제품의 국내 통신장비사업자의 해외시장 활약이 기대된다.
그 대표적인 예가 국내 통신장비사업자인 리노스, 기산텔레콤, 위다스, 쏠리테크 등이 개발하여 공급하는 ICS 중계기이다. ICS 중계기란 무선통신 과정에서 발생하는 간섭현상, 하울링 현상, 방해전파 등을 디지털제어기술(DSP)로 제거해 무선통신 송수신의 품질을 실시간으로 향상시키는 중계기를 말한다. 특히, ICS 중계기 관련 원천기술은 통화품질에 대한 요구가 까다로운 국내 소비자 덕분에 국내 업체를 중심으로 개발되었기 때문에 국내업체들만이 그 주요 핵심 기술을 선점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ICS 중계기는 기존의 중계기와 어떤 차이점이 존재할까?
기존 일반 RF중계기는 송수신 안테나 간 신호 피드백이 계속 순환하는 루프(Loop)현상으로 송신출력 및 통신품질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어 광범위한 지역에는 활용하기가 어려운 한계가 있었다.
광 중계기는 이러한 범위의 한계성은 극복했으나, 광케이블이라는 유선으로 연결해야 하기 때문에 무선통신사업자가 광케이블의 설치에 많은 투자가 필요할 뿐만 아니라 회선 유지 비용도 별도로 발생하여 비용에 대한 문제가 부각되었다.
반면에 고객창조 전략을 통해 개발된 ICS중계기는 기존 RF중계기보다 훨씬 광범위한 지역에서 우수한 통화품질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광 중계기 대비 현저히 낮은 수준의 투자비용으로 무선통신사업자들의 가격 부담도 상당히 줄어들게 되었다.
ICS중계기는 고품질 저비용의 장점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국내 시장에서는 아직 인프라 및 기존 설비에 대한 중복 투자 등의 이슈 사항으로 인해 소규모 도입만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다만, 통신업계에 따르면, 2007년 말 WiBro 국제 표준 채택으로 인해 2008년부터 WiBro용 ICS중계기의 도입을 본격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해외 시장에서는 그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 국내와 달리 광 인프라가 부족한 해외시장에서는 실제로 광중계기의 도입에 많은 투자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에, ICS중계기가 중계기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중계기 업계는 해외시장에서는 약 60억달러(약 6조원) 규모로 ICS 중계기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측한다.
리노스 노학영 대표이사는 “유럽의 GSM 이동통신 사업자와 DVB-H(국내 DMB)시장의 수요급증으로 일본, 동남아, 유럽, 러시아 등에서 최근 ICS 중계기 관련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며, ICS 중계기 기술의 Localization 및 고객창조 전략을 바탕으로 해외시장에서 국내 기술의 우수성을 보여줄 것” 이라고 밝혔다.
한국 시장에서 통화품질 강화 요구에 따라 개발된 고객 혁신형 제품인 ICS 중계기 제품의 국내 통신장비사업자의 해외시장 활약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