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노스, 안정적인 매출성장을 통한 2008 내실 경영 다짐

“2008년은 Global 통신∙방송 솔루션 전문 기업 역량 강화의 해로 삼고 당사의 핵심 역량을 더욱 강화하여 탄탄하게 내실을 다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급변하는 시장환경에 대응하여 신성장동력을 발굴하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디지털통신•방송솔루션 전문 기업 리노스(039980)는 2007년 실적발표와 함께 이와 같은 2008 경영이념을 내놓았다. 이에 따라 TRS를 중심으로 하는 무선통신기술, ICS중계기를 기초로 하는 통신 장비기술 및 압축다중화를 중심으로 하는 디지털방송기술에 핵심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리노스는 본격적인 내부 경쟁력 다지기 행보에 돌입하였다.
더불어 리노스는 지난 2007년 국가통합망 1차 사업, 서울메트로 9호선 및 인천공항 2단계 사업 등의 TRS 시스템 구축 사업을 비롯하여 IPTV 방송센터 구축사업 등의 성공적인 수행에 힘입어 매출액 899억원을 달성, 전년비 44% 증가했다. 한편 영업이익은 기술연구소 확장 및 합병 등으로 인한 판관비가 증가되었음에도 불구하고 64억원을 기록하였다. 또한 당기순이익은 75억원을 달성하며 전년비 증가율 43%를 기록하는 등 전체적으로 리노스는 지속적 성장 모멘텀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2007년 실적은 IPTV관련 법안의 이연, 서브프라임 이슈 등 시장의 다양한 변수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실적을 보여준 것으로 판단된다.
지난 2월 1일, 리노스 창립 17주년을 맞이하여 리노스 전임직원들은 17년 역사를 되돌아 보고 향후 비전을 공유하였다. 이 자리에서 노학영∙이원규 대표는 지금까지 디지털통신•방송솔루션 기술력 강화를 위해 내부 인재 양성에 힘썼다면, 2008년부터는 그 동안 쌓아온 역량의 내실화를 다지며 신수종 사업 발굴을 통하여 통신∙방송 솔루션 시장에서 Global Leading Company로 도약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