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플링, 한국여자축구연맹과 공식 후원 조인식

디지털통신•방송솔루션 전문 기업 리노스(039980)는 2일 한국여자축구연맹과 공식 후원계약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조인식을 통해 리노스는 ‘2008 키플링 전국여자축구 선수권 대회’의 타이틀 스폰서 자격 및 향후 1년간 한국여자축구연맹의 공식 후원사 권리를 취득하게 되었다.
우리나라 여자축구는 1990년도에 8개에 그쳤던 여자축구팀이 2008년 현재 72개 팀의 1,630여 명의 선수가 등록되어 있을 정도로 성장하였으며, 지난 5월 아시안컵 여자축구대회에서는 5년 만에 일본을 꺾는 쾌거를 이루기도 하였다. 하지만 미국, 독일 등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지원 및 선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한국여자축구연맹은 “예쁘고 똑똑한” 여자축구 꿈나무 육성에 돌입하는 등 자구책 강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여기에 리노스는 고감도 패션 캐주얼 브랜드인 ‘키플링’ 백을 지원하여 여자축구 선수들이 패션을 리드하는 데에 든든한 지원군으로 활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리노스 노학영 대표이사는 격려사를 통하여 “이번 ‘2008 키플링 전국여자축구 선수권 대회’의 활성화를 통하여 한국여자 축구 발전에 기여하고자 후원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이번과 같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하여 고객과 ‘행복한 만남’을 이루어 가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지난 5월말 키플링은 베이징올림픽을 기념하는 스포틱 컬렉션(Sportic Collection) 출시와 더불어, 경남 합천에서 개최되는 ‘2008 키플링 전국여자축구 선수권 대회’ 개최기간(7월 18일 ~ 31일)동안 키플링 고객 및 한국여자축구 팬들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