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8 키플링 전국여자축구 선수권 대회’ 경남 합천에서 성황리에 개막식 열려…

리노스(039980) 키플링이 공식 후원하는 ‘2008 키플링 전국여자축구 선수권 대회’가 18일 오전 경남 합천 주경기장에서 개막돼 14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18회째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서는 초등, 중학, 고등, 대학, 일반부의 모두 55개 팀이 참가해 우승컵 및 키플링 플레이어상(5개 부분)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게 된다. 리노스 키플링은 이번 대회에 현금지원뿐만 아니라 고감도 패션 캐주얼 ‘키플링’ 백을 지원함으로써 고객에게 한층 대중화된 브랜드로 다가가는 계기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대회기간(7월 13일 ~ 31일)을 포함한 공식 후원기간 동안 키플링 고객 및 한국여자축구 팬들에게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리노스 김영교 부사장은 개막식에서 축사를 통해 “ 이번 대회의 개최를 통해 전국 규모의 선수권 대회가 그 위상이 강화되며, 한국여자축구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자부한다”고 밝혔다.
리노스는 지난 2일 한국여자축구연맹과의 공식 후원 조인식을 통하여 ‘2008 키플링 전국여자축구 선수권 대회’의 타이틀 스폰서 자격 및 향후 1년간 한국여자축구연맹의 공식 후원사 권리를 취득한바 있다.
전 경기는 한국여자축구연맹 홈페이지(www.kwfl.or.kr)를 통하여 실시간으로 중계방송이 진행되며, 주요 경기는 KBS N을 통해 생중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