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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노스, 내실경영 효과로 재무구조 개선

리노스(대표 노학영, 039980)는 실적발표를 통해 3분기 누적 매출액 546억원, 영업이익 60억원, 순이익 43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누적기준으로 매출액이 10% 가량 하락 하였지만, 영업이익률은 2010년 9.7%대비 2011년 10.9%로 1.2%가량이 개선된 수치이다. 리노스는 매출확대를 통한 성장 보다는 내실경영을 통한 이익을 극대화하는 전략으로 운영을 하고 있는지 2년째로 매번 이익률이 개선되어 회사의 재무구조가 탄탄해지고 있다.

회사의 재무안정성을 나타내는 부채비율은 3분기 누적기준으로 2010년 65%에서 2011년
31%로 낮아졌으며, 유동성 비율은 196%에서 336%로 증가하여 2009년부터 진행하는 내실경영의 효과가 실질적으로 재무제표에 반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3분기 주요실적으로는 고감도패션 캐주얼가방인 키플링과 이스트팩의 안정적인 성장을 견인하였고, IT 부분으로 신분당선, KTX 2단계와 김해경전철의 열차무선통신이 실적에 영향을 주었다.
리노스 노학영 대표이사는 “최근 재난안전통신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IT부분의 성장에 기대가 있으며, 안정적인 성장속에 내실을 위한 사업을 확대 할 방침” 이라 밝혔다.